ETC/Talk

최근들어 리듬게임의 영상과 음악을 찾아다니며 보고있다.

VallistA2015. 3. 5. 11:13

리듬게임을 상당히 좋아한다. 물론 음악이라는 광범위에 이르러 좋아하는건데, 리듬게임 음악들중에 개성이 뚜렷한 음악들이 많다. 시중에 있는 뉴 에이지나 브릿팝등 여러가지 요소들과 틀린느낌이다.


리듬게임의 음악 제작 대회중 전범위로 유명한 대회인 BMS OF FIGHTHERS (이하 BOF) 라는 대회가 200x년도부터 (정확하진 않다) 꾸준히 이어지고있다. 저번년도에도 BOF대회가 열렸었는데, 한국인이 4위라는 대회 최대기록을 내었다. (한국에도 BOF같은 대회가 있다 PABIT 이라고.) 영상도 굉장히 멋지고 음악도 좋다.


하지만 랭크권에 있는 음악보다 매우 뒤쳐저있는 음악도 괜찮은게 많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랭크권에서 떨어져있는 음악들을 들어보았는데 대박음악이 있었다..


이름하여 PUPA




음악이 장난아니다 딱 내취향 
도중도중 섞여나오는 스타카토와 번들어지는 음악 화음,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등
BGA만 괜찮았으면 성공했을꺼라 생각하는 음악이다

또, 랭크권의 음악중 상당히 매력있는 음악이 있었다.
바로 Altale.


누구나 BMS나 리듬게임을 좋아하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Sakuzyo" 다.
이양반 이번에도 대단한 음악을 냈다
BGA와 음원의 시너지를 제대로 잘 끌어올린 작품이다.

음악을 들으며 느낀건. BMS의 음악이나 뭐든 혼자서는 일궈내기 힘들다는 것이다.
게임도 똑같다. 프로그래머 혼자 할 수 있는건 뼈를 만드는 것 밖에 없다.
그래픽과 기획이 받쳐주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생각할 것은 무수히 많아지고 대규모 프로젝트 일 수록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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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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